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제국(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문단 편집) === 건축 === 한반도에는 거의 무제한급으로 석회가 넘쳐나고, 산업화 과정에서 철강왕 카네기와 손잡으며 대량의 철강을 쏟아내기 위해 석회공장을 대량으로 지은데다, 소양강댐을 대표로 하는 거대 토목공사 사업에 콘크리트를 대량으로 쏟아붓는가 하면, 각 지역의 저수지 공사에도 시멘트를 보내며 콘크리트를 이용한 건축기술이 급속도로 전파되었다. 한양은 아예 콘크리트로 다시 지어진 수준일 정도. 여기에 더해 현대의 상식을 지닌 이형이 원래 역사에서 1920년대에나 나오는 현대식 마천루의 개념을 거의 50년 앞서 제시하면서, [[정주시|정주]]의 마천루 천궁(天宮)을 시작으로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현대식 마천루가 세워지기 시작했다. 그나마 천궁은 건축가들이 당시 부족한 철근 콘크리트의 기술력에 계산에 계산을 거듭해서 최소한의 두께로 벽을 만드는 것으로 타협했지만, 이형은 마음에 썩 들지 않았고[* 그래도 건축가 한 명당 한화 2500원씩을 포상금으로 내렸다. 이 시점에서 한성의 집값이 평균 1000원이다.], 결국 그 후, 1888년 개성에 30층 높이로 세워진 한국 증권거래소를 시작으로 완전한 현대식 마천루가 들어선다. 이때 흡족해한 이형 덕분에 조선의 건축 방향성은 마천루로 쏠리고, 결국 건축가들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현대식 건물의 아이디어를 내고 짓는 등[* 작중에 언급된 내용만 봐도 빌딩의 기둥을 중앙에 크게 하나 만들거나, 마천루 중앙을 비워놓은 도넛형 건물 등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압도적으로 발전된 미래지향적 건축이념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고, 결국 전 세계 건축학도들이 미래주의의 고향이라 부를 정도로 혁신적인 건축물들을 잔뜩 짓게 된다. 그 절정은 마포에 설립된 황립 중앙도서관. 지상 16층, 지하 2층 구조의 이 도서관은 1층을 기준으로 각 층마다 좌우로 6도씩 어긋나게 '''쌓인 책'''을 이미지해 건축되었으며, 이형은 시키지 않아도 잘 짓는다며 아파트 단지를 짓게 해도 되겠다는 평을 내렸다. 얼핏 그 말을 들은 건축가들이 또 뭘 시키냐고 공포에 떨었지만 알고보니 그냥 큼직큼직하고 세세하게 나눠진 연립주택이었는지라 마천루에 비하면 쉬워서, 건축가들이 알아서 설계도를 마개조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